반응형 수협 위기1 수협 경영 적신호… 신협과 함께 건전성 위험 구간 진입? 최근 서울경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수협)의 경영 건전성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수협은 전국 어촌지역에 기반을 두고 어업인을 지원하는 중요한 금융기관이지만, 2023년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보면 여러 단위조합에서 부실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67개 단위조합 중 무려 7개 조합이 4등급(취약) 판정을 받았으며, 등급이 하락한 조합도 23곳에 달합니다. 특히 거제수협과 전남동부수협은 2년 연속 4등급을 받아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거제수협의 순자본비율은 -0.66%로, 전년보다 더 악화되면서 자본잠식 상태가 심화되었습니다. 경영 실적 역시 우려스러운 수준입니다. 조사 대상 조합의 절반이 넘는 34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구룡포수협은 249억.. 2025.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