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멤버십 이용 꿀팁] 물가 비싼 싱가포르, 레스토랑 '반값' 먹방 후기
싱가포르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다. 치안 좋고, 거리 깨끗하고, 도심 속 정원이 있는 나라라니.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짧게 다녀오는 여행치고 지출이 유난히 많다. 특히 호텔과 식비에서 정신이 번쩍 든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에 만 원 넘게 나올 때, 진심으로 '내가 잘못 들어온 걸까?' 싶은 기분이 든다. 그런데 이 비싼 도시에서, 나를 살려낸 존재가 있으니, 바로 아코르 멤버십이다. 나는 평소에도 아코르 호텔을 자주 이용하지만, 싱가포르처럼 물가가 높은 나라에선 이 멤버십의 가치가 배로 느껴진다. 첫째, 호텔 숙박비 자체가 아코르 멤버 전용 가격으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오차드 근처에 있는 ‘이비스 스타일’이나 ‘머큐어’ 같은 3~4성급 호텔들은 기본 요금도 나쁘지 않은데, 멤..
2025.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