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행권 탈출1 "은행 초봉 6500만 원에도 입사 포기" 청년들이 움직이는 이유 ‘초봉 6500만원이면 어디든 간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된 걸까.은행 입사 경쟁률만 보면 여전히 하늘을 찌르지만, 정작 합격하고도 “안 갈래요”라는 청년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럼 어디 가는데?” 하고 물어보면 대답은 뻔하다. ‘더 자유롭고, 더 비전 있어 보이는’ 곳. 대기업이든, IT기업이든, 요즘 청년들에겐 초봉 숫자보다 중요한 게 훨씬 많다.한 시중은행의 사례를 보자.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130명 정도 뽑을 계획이었는데, 실제 연수원에 나타난 사람은 절반 남짓. 그리고 현장에 배치된 인원도 그 정도 수준이었다고 한다.은행 측에서는 “요즘은 채용인원을 다 뽑아도 입사자가 적어서 곤란하다”는 하소연이 나올 지경이다. 채용공고 올릴 때만 해도 인기 만점, 뽑고 나면 반만 남는 기현상. 무.. 2025.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