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바이러스 손실1 코로나 발 경제 위기 (하) 지난 글에서 계속 공급과 수요의 동반 부진서로가 각자 잘하는 일에만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잘하는 것만 하면 되니까. 일의 효율도 극대화된다. 쓸데없는 곳으로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으니까. 그렇게 선택하고 집중하여 회사든, 국가든, 아웃풋의 극대화에 매진해왔다. 그런데 이 분업이라는 것은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구성원 모두가 영원히 움직여야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자본을 들여, 적절한 생산력을 가지고, 최대치를 뽑아내야 하는데, 어느 누군가가 멈춰 서면, 모두가 멈춘다. 각자가 적절한 위치에서 그 역할을 다 해야만 하고, 이 톱니바퀴는 계속 맞물려 돌아가야만 한다. 그런데 이 톱니가 서로 어긋나버리고 말았다. 미중 무역 전쟁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다.차이나 바이러스로 .. 2020.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